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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모아보기] 북한 "시신 찾으면 남측 인도...영해 침범 말라"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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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이 오늘(27일) 우리 측에 자신들의 영해를 침범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대단히 미안하다'고 한 지 이틀 만에, 조선중앙통신이 '남조선 당국에 경고한다'는 제목으로 이렇게 밝힌 겁니다. 북한은 그러면서, 숨진 공무원의 시신을 자체적으로 수색할 계획이라고도 했습니다. 어제 청와대가 북한에 추가 조사, 또 필요하다면 공동조사도 요구하겠다고 밝힌 것을, 사실상 미리 거절한 거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이런 북한의 발표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북한에 '공동 조사'를 공식적으로 요구했습니다.

2. 우리 당국은 지금 서해북방한계선, NLL 남쪽에서만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북한이 자신들 영해를 침범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북한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서해 해상군사분계선 이야기입니다. NLL보다 훨씬 남쪽에 그어져 있는데요.

3. 북한에서 이런 입장이 나온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긴급 안보장관회의를 열고, 북한에 공동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북한은 사실상 이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보이는데, 청와대가 다시 요구한 겁니다.

4. 해경은, 북측의 이러한 주장이 사실 무근이며, 황당하다는 입장입니다. 해경이 지금 수색하는 곳들은 연평도 서쪽부터 소청도 남쪽까지 북방한계선, 즉 NLL 남쪽인데, 이 곳은 평소에도 우리 해경이 불법 중국 어선에 대한 어업 지도를 하는 범위입니다.

5. 이틀 만에 북한이 다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는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짚어보겠습니다.

6. 숨진 공무원이 타고 있던 무궁화10호가 연평도 바다에서 전남 목포 부두로 오늘(27일) 낮 돌아왔습니다. 바다 위에서 하는 조사는 거의 마무리 됐지만, CCTV가 고장나 있어 스스로 월북한 것인지, 아니면 발을 헛디딘 것인지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해경은 CCTV 하드 등을 내일 국과수에 의뢰하고, 공용 컴퓨터 등을 포렌식하면서, 상황을 확인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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