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0 중장년 겨냥 '다단계 암호화폐 사기' 주의보 / JTBC 아침&

1. '"투기 부동산 296억원 몰수·추징'"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가 몰수하거나 추징 보전한 부동산이 지금까지 300억 원 가까이 되는데요. 확정판결 전 불법 수익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겁니다. 7건에 대해서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인 상태고 다른 6건에 대해서는 검찰의 청구나 법원 인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 '3기 신도기' 3만호 사전청약

3기 신도시 공공분양주택이 올해 3만여 가구가 나오는데요. 절반 정도가 신혼부부, 청년층에 돌아갑니다. 사전청약으로 앞으로 4차례에 걸쳐서 공급되는데 우선 7월에는 인천 계양 지구, 위례신도시, 성남 복정지구 등에서 4400가구가 나올 예정입니다.

3. '다단계 가상화폐 사기' 주의보

가상화폐 투자 광풍 속에 서울시에는 다단계 사기 의심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위 등급 회원을 많이 모집하면 그 위의 등급 회원에게 수당이 지급되는 다단계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이 되는 곳들에 대해서인데요. 특히 50~70대 중장년층을 주로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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