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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 금감원 국장 소환…'옵티머스 연루 정황' 메모지 확보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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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의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에 검사 5명이 더 투입됐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이나 '다스' 등을 수사해 온 검사들입니다. 이로써 수사팀은 18명의 검사로 꾸려졌습니다. 실제 수사 속도는 조금씩 빨라지고 있습니다. 우선 금융감독원 로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제(13일) 옵티머스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윤모 전 금감원 국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검찰은 사람을 소개받는 대가로 윤 전 국장에게 돈을 줬다는 옵티머스 대표의 메모지를 확보했습니다.

■ '박사'라 불린 또 다른 금감원 출신…문건 관여 정황

저희 취재 결과, 금감원의 또 다른 전직 간부도 옵티머스에 여러 도움을 준 걸로 확인됐습니다. 옵티머스 안에선 '박사'라고 부르던 사람입니다. 펀드 부실 사태를 대비하는 문건을 만드는 데 관여한 정황이 있습니다.

■ 금감원 검사 직전…'"중요자료 은폐, 건물 밖 옮겨'"

실제로 금감원과 관련해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6월에 옵티머스 본사에 대한 현장 검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자료들은 찾지 못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당시 금감원 검사팀은 '"검사 직전에 자료가 은폐됐다'"고 검찰에 알렸습니다. 또 건물 관리인은 '"직원이 자료를 건물 밖으로 옮기는 걸 봤다'"고 전했습니다. 금감원 검사에 대한 정보가 옵티머스로 미리 새어 나갔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 '증인' 전 청와대 행정관…국감 나오나, 의혹 밝히나

옵티머스 사건과 관련해서 이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이자 지금 구속된 윤모 변호사의 부인입니다. 이 전 행정관 본인도 지금 여러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수사가 이렇게 본격화되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옵티머스와 라임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기사 전문 https://bit.ly/33X0Q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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