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UNJA
환영합니다
로그인 / 등록

[뉴스룸 모아보기] 서울시, 진상규명 박차…'성추행 피소' 미리 알았나 / JTBC News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공유해주세요!

URL

이 영상을 비추천하셨습니다. 피드백주셔서 감사합니다!

Sorry, only registred users can create playlists.
URL


추가됨

상세정보

1.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할 가능성을 미리 알게 되는 과정에 여당 의원도 개입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울시와 정부 관계자들이 내부적으로 경위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이런 정황이 나왔다고 JTBC에 전한 겁니다. 이 내용은 잠시 뒤에 보도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오늘(15일) 나온 진상 규명 움직임부터 전해드립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하면서 서울시에 사건 경위를 밝혀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한 시간 남짓 뒤에, 서울시에선 민관 합동으로 진상 조사단을 꾸리겠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론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2. 조사단이 밝혀야 할 건 무엇이고, 또 어떤 한계가 있을 수 있는지는 조금 뒤에 다시 짚어보겠습니다. 이번엔 오늘(15일) 경찰의 움직임을 살펴보겠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 박 시장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의 휴대전화 3대를 분석하고 있고, 오늘은 고한석 전 비서실장을 불렀습니다. 당일 오전 박 시장을 만나고 또 오후에 통화한 사람입니다. 검찰도 성추행 고소 사실이 누설됐는지와 서울시의 은폐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3. 이번에는 민주당의 입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이해찬 대표가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사망한 이후에 처음입니다. 다만 당 차원의 진상규명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4. 서울시가 조사단을 꾸린다고 발표한 건 오늘(15일)이지만, 먼저 자체적으로 경위를 파악해 왔습니다. 시청과 정부 관계자는 그 결과, 피해자 측의 움직임이 박 시장에게 미리 전달된 과정에 여당 의원도 개입한 정황이 있었다고 JTBC에 말했습니다.

5.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서울시 직원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박 시장을 가까이에서 보좌한 참모들은 이런 묵살 의혹에 대해 계속 침묵하고 있습니다.

▶ 뉴스룸 다시보기 (https://bit.ly/2nxI8jQ)

#뉴스룸모아보기 #여당의원도개입했나 #JTBC뉴스룸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

댓글작성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