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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어버이연합 '거짓말' 들통…전경련 '이상한 침묵'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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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초 1억 2000만원이 어버이연합에 넘어갔다는 보도를 해 드린 이후에 전경련은 침묵으로 일관해 왔고 어버이연합은 무료급식으로 썼다, 문제될 게 없다 이런 입장을 기자회견에서 내놓은 바가 있습니다.

오늘(25일) 저희가 4억여 원을 더 발견을 해서 총 5억원 넘는 돈이 2012년부터 지원된 사실을 방금 전해 드렸는데요. 이에 대한 당사자들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한걸음 더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창규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오늘 취재 과정에서 전경련 입장을 확인해 봤나요?

[기자]

확인해 봤습니다.

[앵커]

5억원이 넘는 돈이라는 게 새롭게 나온 얘기인데 그에 대한 반응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기자]

오늘도 역시 반응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무런 입장이 없다는 게 전경련 입장이고요.

[앵커]

그런가요?

[기자]

지난주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이 전경련도 지원자금이 우리 운영비로 사용된 줄은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었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그리고 이렇게 큰 돈을 누가 봐도 유령법인의 차명계좌로 보내면서 몰랐다는 게 설득력이 떨어지는 부분입니다.

[앵커]

그것도 경제단체에서 말이죠. 지금 전경련이 아무튼 아무 말을 안 하고 있으니까 그쪽 생각을 알 길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전략이라면 전략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버이연합이 2014년 하반기 그러니까 우리가 밝혀내서 처음 알려진 그 내용만 얘기하면서 이전에 받은 일은 없었다고 했는데 오늘 새로 나온 거 아니겠어요.

[기자]

맞습니다. 해명을 할 때 2014년 하반기에 무료급식을 하기 위해서 자금을 지원받았고 그 이전에는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었습니다. 즉 1억 2000만원이 전부다라고 해명을 했었는데요. 결국 거짓말이었습니다.

[이하 생략]

지난 22일 '어버이연합 기자회견'을 비롯해 이번 '전경련 게이트' 취재에 참여하고 있는 박창규 기자의 추가취재 결과, 그리고 자세한 분석을 확인하세요. JTBC 홈페이지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22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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