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 식당 '밤 9시' 유지…노래방 허용될 듯 (21.1.15)

1월 15일 (금) 뉴스룸 주요뉴스

1. 식당 '밤 9시' 유지…노래방 허용될 듯

정부가 내일(16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합니다. 밤 9시 이후, 식당 영업 금지는 유지하고 노래방은 일부 기준을 조건으로 영업을 허용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2. 당국 "종교시설 방역지침 합리적 조정"

방역당국이 종교 시설에 대한 방역 지침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집단 감염의 15퍼센트가 종교시설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세밀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3. 확진자 계속 느는데 열방센터 '황당 설교'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열방센터를 이끌고 있는 최바울 선교사가 황당한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와 관련해서 "가짜뉴스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정은경, 전권 갖고 백신 접종 지휘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지휘 권한을 모두 맡겼습니다. 접종 과정과 부작용 대처, 군이 맡게 될 백신 수송까지의, 모든 과정을, 전문가로서, 지휘하란 겁니다.

5. 주말 내내 강추위…모레 수도권 눈

서울과 수도권 등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 내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수도권 등에는 일요일 밤부터, 최고 15센티미터의 눈도 예보돼 있어 다음주 월요일 출근길에도 영향을 줄 걸로 보입니다.

6. 북, 한밤 열병식…신형 SLBM 공개

북한이 또, 한밤중에 화려한 열병식을 열었습니다. 당대회를 기념한 열병식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북극성 5형'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7. 인도네시아 6.2 강진…최소 35명 사망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현지시간 오늘 새벽, 규모 6.2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최소 서른다섯 명이 숨졌고, 6백 명 넘게 다쳤습니다. 무너진 건물에 깔린 사람들이 많아서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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