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UNJA
환영합니다
로그인 / 등록

[정치부회의]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 문석균 씨 공천 세습 논란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공유해주세요!

URL

이 영상을 비추천하셨습니다. 피드백주셔서 감사합니다!

Sorry, only registred users can create playlists.
URL


추가됨

상세정보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 문석균 씨 공천 세습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문희상 의장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어제였죠 세계일보와 인터뷰에서 문 의장, 자기 아들 걸고 넘어지는 한국당 강하게 성토한 거죠. "민주당 모독하지 말라"하면서 말이죠. 이렇게요.

[문희상/국회의장 (어제, 세계일보 인터뷰/음성대역) : 실력이 없으면 경선에서 떨어질 것이 아닌가. 그도(아들) 벌써 나이 쉰 살이다.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을 하고 등 캐리어도 갖췄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 부위원장을 하는 등 정치수업도 받았다. 과거엔 청년대표로 당의 영입케이스였다.]

"실력이 없으면 경선에서 떨어질 것이다" 했습니다. 문 의장도, 아들 석균 씨 본인도 "다른 후보들과 똑같은 조건에서 경선을 치르고, 후보직 쟁취하겠다. 특별대우는 없다"한 거죠. 글쎄요. 문희상 의장의 아들이라는 사실 그 자체가 가장 특별한 대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문 의장 지역구인 의정부갑에서 출마할 거라면 더더욱 말이죠. 문 의장은 1988년 13대 총선 때부터 의정부에 출마했습니다. 아버지의 40년 기반을 아들인 석균씨가 고스란히 물려받는 것일 뿐더러, 석균씨는 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아버지를 대신해 지역구를 대리 관리하고 있습니다. 실제 출마를 한다, 그러면 정치신인 가산점까지 주어지면서 "경선에서 떨어지고 싶어도 떨어질 수가 없는 상황"이 되는 거죠.

"왜 우리 아들만 갖고 그래?"할 지 모르겠습니다. 현직 의원 중 다른 사례 한번 볼까요. 한국당 김세연 의원 선친인 김진재 전 의원 지역구 부산 금정 물려받았죠 그런데 4년의 터울이 있었고, 또 한나라당이 아닌 무소속 출마였습니다. 또 같은당 정우택 의원도, 새보수당 유승민 의원도, 십수년의 공백이 있거나 선친과 지역구가 다르거나 그저 부자 국회의원이었을 뿐, 문 의장 부자 경우와는 달라도 많이 달랐던 거죠. 한국당은 오늘도 목소리 높였습니다.

[정미경/자유한국당 최고위원 : 조국 씨나 문희상 의장이나 무엇이 다릅니까. 자기 자식에 대한 잣대와 자기 자식이 아닌 다른 아이들에 대한 잣대와 이 잣대가 틀립니다.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문재인 정권을 구성하고, 이 나라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

댓글작성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