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정은경,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태' 논의 / JTBC 아침&

1. '"국회, 공수처 출범 절차 지켜야'"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가 다음달 15일 출범할 수 있도록 법 절차를 지켜줄 것을 청와대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공수처 출범 시한은 청와대가 정한 것이 아니라 국회가 정했다며 법이 정한 절차를 국회가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 노웅래, 통일부총리 부활 추진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통일부 장관을 부총리로 격상시켜 통일 정책관련 업무를 총괄 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부 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지금은 남북 관계가 전환점에 놓여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이라도 통일부 장관에게 힘을 실어줘야 남북 관계가 새 활로를 모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3. '식중독 예방' 유은혜·정은경 회의

경기도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유은혜 부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어제(28일) 화상으로 정례 회의를 했습니다. 일선 유치원과 학교에서 조리 도구 소독과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식중독 예방 기본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안내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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