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홍천서도 39명 'IM선교회발 감염' / 박영선 전 장관 인터뷰 (21.01.26)

1월 26일 (화) 뉴스룸 주요뉴스

1. 홍천서도 39명 'IM선교회발 감염'

강원도 홍천의 교회에서 선교사 교육을 받던 40명 가운데 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대전의 IEM국제학교에서 확진자를 피해 홍천으로 왔는데 열흘 동안 합숙을 하면서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습니다.

2. 유흥업소 찍힌 검사들의 '택시 기록'

지난달 검찰이 검사 술 접대가 사실이라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당사자들은 여전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과 달리 유흥업소 부근에서 택시를 타고 전화 통화를 한 기록들이 나왔고, 김봉현 씨 폭로가 나오자 서로 연락을 주고 받은 뒤 일제히 휴대전화를 바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3. '성추행 파문' 정의당 비대위 체제 전환

정의당이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 이후 비상대책회의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이 기구에선 서울시장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오늘 '서울시장 출마선언' 박영선 인터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영선 전 장관이 JTBC에 출연해서 민주당이 박원순 전 시장 성희롱 피해자에게 추가 사과를 비롯해 할 수 있는 걸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5년 안에 공공주택 30만호를 공급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5. '맥도날드 불량패티' 납품 대표 집행유예

오염된 소고기 패티를 맥도날드에 납품한 업체 임직원들에게 법원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납품 업체만 재판에 넘겼던 검찰은 최근에야 맥도날드를 다시 수사하고 있습니다.

6. 어렵게 들어갔는데 퇴사하는 '밀레니얼'

[정백 (33세 / 대기업 퇴사자) : 3년을 버티고, 버티고 나니까 더 이상 버틸 이유가 없다…]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고용 한파 속에서도 어렵게 찾은 직장을 떠나는 세대가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90년대생 기자가 만드는 '구스 뉴스'에서 들어봤습니다.

7. 급출발·급정거…위험한 '시민의 발'

지난 주 20대 여성이 버스에서 내리다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타는 버스, 안전할까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오늘 밀착카메라는 수도권 버스를 50번 타봤습니다. 잠시 후에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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