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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렸지만 우린 아냐"…사망한 동료에 떠넘긴 '화성 8차' 경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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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범인 윤모 씨를 검거한 뒤 때린 건 맞다, 그러나 나는 아니다'" 30년 전 화성 연쇄살인 여덟번째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관 3명이 최근 검찰 조사에서 이런 취지로 진술을 한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과거 동료였던 현재는 고인이 된 경찰관 1명에게 떠넘긴 셈인데요. 당시 수사 검사는 '"모르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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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기자 #화성8차사건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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