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국장의 한 컷 정치] 지름 2m 바위 옮긴 태풍 위력 / JTBC 정치부회의

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자리입니다. 부산 민락수변공원에는 지름 2m가 넘는 대형 바위가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태풍에 휩쓸려 이렇게 큰 바위 10여 개가 공원 곳곳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무게가 상당할 것 같은데 바위 크기가 이번 태풍의 위력을 잘 보여줍니다. 이 밖에도 크고 작은 피해들, 앞서 고 반장 발제에서 짚어봤는데요. 문제는 아직 10호 태풍 '하이선'이 남아 있다는 겁니다.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태풍 '하이선'은 아마도 다음 주 월요일쯤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마이삭'보다 더 강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까 지금부터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정치부회의 #이상복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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