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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무효화 압박에…조현천 "조만간 귀국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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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민군 합동수사단은 계엄령 문건 의혹의 핵심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에 대한 여권무효화를 통한 강제소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 전 사령관은 측근에게 "조만간 귀국해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조성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계엄령 문건 의혹의 핵심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은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계엄령 문건 작성 지시와 관련해 한민구 전 국방장관과 기무사 측 주장이 엇갈리면서, 조 전 사령관에 대해 강제소환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자진귀국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특별수사단에서 즉각적으로 법무부에 여권무효화를 요청해서…."

실제로 민군 합동수사단도 여권무효화 조치를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권이 무효가 되면 조 전 사령관은 불법 체류자 신분이 돼 미국에서 추방될 수 있습니다.

귀국과 동시에 공항에서 곧바로 긴급체포될 가능성도 큽니다.

이에 조 전 사령관도 자진 귀국하기로 결정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측근은 "조 전 사령관이 미국에 더 머물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조만간 자진 귀국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 스탠딩 : 조성진 / 기자
- "민군 합동수사단은 입국 시 통보 조치된 조현천 전 사령관이 들어오는 대로 신병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조성진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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