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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원 댓글 조작 논란…김경수 "연루 의혹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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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인터넷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된 민주당 당원들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죠.
김 의원은 "일방적으로 문자를 보내온 것"이라며 연루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먼저 김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원들의 댓글 조작 사건이 불거지자 여권의 현역 의원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결국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경수 의원의 이름까지 등장했습니다.

김 의원이 구속된 민주당원 3명 중 1명인 40대 김 모 씨와 텔레그램을 통해 대선을 전후해 문자를 주고받았다는 겁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이름이 거명되자마자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 인터뷰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젯밤)
- "제가 그 사건의 배후에라도 있는 것처럼 허위 사실이 유통되고, 무책임하게 확인도 없이 실명으로 난 것은 터무니없는 일입니다."

대선 당시 김 씨가 자발적으로 돕겠다며 자신을 찾아왔고,

의례적인 감사 인사를 보냈을 뿐 문자를 수시로 주고받은 사실은 없다고도 해명했습니다.

▶ 인터뷰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젯밤)
- "일방적으로 보내온 내용이 대부분이고, 저하고 마치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은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명백히 사실이 아닙니다."

김 의원은 또 대선 직후 김 씨가 무리한 인사 청탁을 해 와 이를 거절하자 불만을 품었다고 주장하며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MBN뉴스 김한준입니다.
[ [email protected] ]
영상편집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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