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 '서울 협상'도 팽팽…'연내 시한' 넘기면?

[앵커]

사실상 올해 마지막이 될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오늘(17일) 서울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오늘 협상에서도 두 나라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협상이 현행 협정의 시한인 연말을 넘기게 돼서, 내년 초부터 당분간은 미국이 독자 예산으로 주한미군을 운영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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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기자 #방위비협상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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