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스프링클러 잠가"…전 건물주 아들이 소방 점검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는 몇일 지났지만 여전히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25일)은 지난 몇년 동안 건물 관리가 부실했다는 폭로가 잇따랐습니다. 스프링클러가 고장나면 수리하는 대신에 아예 밸브를 잠가버렸고, 심지어 건물주의 아들이 소방 점검을 직접 했다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