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입에 맨손 넣은 남성? 목숨 걸고 입 벌린 이유는… / JTBC News

상어의 입을 거침없이 벌린 한 남성의 용감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동부 델라웨어 주의 한 해변.

한 남성이 상어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공격받을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그런데 이 남성, 아무런 보호 장비도 없이 맨손으로 상어의 입을 벌리는데요.

알고 보니 상어가 미끼를 빼먹다 입 안에 낚시 바늘이 걸리는 바람에 남성이 직접 바늘을 빼준 겁니다.

다행히 이 상어는 겉모습은 흉측하지만 성격은 온순한 샌드타이거 상어라고 하는데요.

남성은 위기에 처한 상어를 구해준 뒤 바다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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