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정국 '캐스팅보터'로…존재감도 실리도 챙긴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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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이번 예산안 협상 국면에서, 한국당 지지자로부터는 "여당 2중대다", 민주당 지지자로부터는 "적폐세력 협력자다"라는 눈총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여당 쪽에 힘을 실어준 상황이 됐습니다. 캐스팅보트로 존재감을 살리고 호남 지역 예산을 확보하는 등 실리도 챙겼다는 평가가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이번 예산안 협상 국면에서, 한국당 지지자로부터는 "여당 2중대다", 민주당 지지자로부터는 "적폐세력 협력자다"라는 눈총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여당 쪽에 힘을 실어준 상황이 됐습니다. 캐스팅보트로 존재감을 살리고 호남 지역 예산을 확보하는 등 실리도 챙겼다는 평가가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