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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 장맛비…모레까지 경기·영서 북부 최고 1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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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림 같은 하늘에 기분까지 절로 좋아지는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남해안, 낮에는 다시 전국에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2 지금 장마전선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차츰 북상하면서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중북부 지역까지 올라오면서 이들 지역에서는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3 경기북부와 영서 북부에서는 120mm 이상, 수도권과 영서에서는 30~80mm, 영동과 충청 북부, 전북서해안, 경남 남해안에서 10~50mm, 그 밖의 지역에서는 5~30mm입니다. 모레까지 비가 이어진 뒤 장맛비는 당분간 소강상태에 들 텐데요.

태풍 - 단, 괌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는 태풍 마리아를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수요일 낮에 중국 푸저우 부근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태풍의 접근으로 기압계가 유동적인 만큼 최신 기상정보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중부 - 내일 중부지방 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 25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남부 - 남부지방의 장맛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 28도가 되겠습니다.

동해안 - 해안가를 따라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간 - 중부와 경북북부에서는 모레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에는 다시 찜통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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