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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시간 근무제 D-2, 출퇴근 관리 프로그램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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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앵커멘트 】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근무 시간을 관리하는 각종 서비스를 찾는 업체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출퇴근 시간을 기록하고, 52시간을 초과한 근무에는 각종 경고창을 띄우면서 강제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민지숙 기자입니다.


【 기자 】
사무실에 도착한 직원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출근 버튼을 누릅니다.

외부에 있던 관리자는 알림을 통해 해당 직원의 정확한 출근 시간을 확인합니다.

실시간으로 총 근무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초과 근무한 만큼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 인터뷰 : 노기은 / 외식 프랜차이즈 인재개발팀 주임
- "현재 150개 지점의 근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점에서 사용하기가 간단하게 핸드폰으로 가능하니까."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근무 시간을 정확히 기록하는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 인터뷰 : 김은주 / 근태관리 프로그램 개발업체 주임
- "원래 중소기업 쪽에서 많이 연락이 왔었는데. 대기업들이나 프랜차이즈 본사 쪽에서 많이 연락이 오고 있고요."

강제로 근무 시간을 제한하는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최근 1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퇴근 시간에는 자동으로 컴퓨터 화면이 꺼지고, 주 52시간 이상 근무 시에는 경고창이 뜹니다.

반드시 연장근무가 필요할 때에도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고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 스탠딩 : 민지숙 / 기자
- "근로시간 제한을 받지 않는 특례업종이 5군데에 불과한 만큼, 근태관리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민지숙입니다. "

영상취재: 유용규 기자
영상편집: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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