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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카와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는 이이경(Lee Yi-kyung).... (눈물 또륵) 으라차차 와이키키2 (waikiki2) 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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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가 제일 좋아하던 연료첨가제..
"두 번 다시 널 부를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프다."
한껏 수척해진 몰골로 레베카를 떠나보내는 준기(이이경)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는데..(또르르) 또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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