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재산세 감면 공시가 6억→9억 확대 (21.05.27)

5월 27일 (목) 뉴스룸 주요뉴스

1. 재산세 감면 공시가 6억→9억 확대

여당이 오늘(27일) 의원총회에서 재산세를 깎아주는 집을 현재 공시가격 6억 원 이하에서 9억 원 이하로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당장 올해부터 적용하는데 44만 가구가 평균 18만 원씩 재산세를 덜 내게 될 걸로 보입니다.

2. 뒷돈 받은 LH 간부, 날림공사까지 지시

건설사로부터 뒷돈을 받고 서민용 임대주택을 통째로 사준 혐의를 받는 LH 간부가 '날림 공사'까지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자신의 실적을 채우기 위해 건설사에 공사 기간을 줄이라고 압박했단 의혹인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 법무부, 장관 빼고 간부들 대거 바꾼다

법무부가 다음주 고위 간부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합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을 포함해서 법무부의 실·국장과 전국 검사장들이 대거 교체되거나 이동할 걸로 보입니다.

4. 파주 인도 변이, 서울 지인 접촉해 감염

경기도 파주에서 확인된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서울에 있는 지인과 접촉해서 감염된 걸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전염력이 높은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적극적인 접촉자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을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5. 천둥·돌풍·우박…내일 더 '요란한 비'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전국에서 대부분 그쳤지만, 내일 아침부터 또 많은 비가 올 걸로 보입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60㎜의 강한 비와 함께 천둥·번개와 돌풍, 우박까지 예보됐습니다.

6. 안 되고 다 팔리고…'빈손' 급식바우처

편의점 한쪽 진열대에 희망급식바우처라고 적혀 있습니다. 원격수업을 받는 학생들이 급식 대신 편의점에서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도록 한 겁니다. 그런데 조금만 늦게 와도 물건이 없거나 적어서 빈손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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