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비수도권 밤 10시까지…수도권은 그대로 (21.02.06)

1. 비수도권 밤 10시까지…수도권은 그대로

오는 월요일부터 비수도권의 음식점, 카페 등은 밤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게 됩니다.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수도권은 그대로 밤 9시까지만 문 열 수 있습니다. 또 전국 어디든, 5명 이상 모일 수 없는 건 여전합니다.

2. 안 풀린 '9시'…자영업자들 '개점 시위'

수도권은 변하는 게 없다는 정부 발표에, 수도권 자영업자들은 크게 실망했습니다. 설 대목마저 놓쳐야 한다는 겁니다. 내일부터는 항의의 뜻으로, 밤 9시가 지나도 가게 불을 끄지 않기로 했습니다.

3. "가볍고 편하다"…미국서 'KF94' 인기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달리, 바이든 대통령이 마스크 쓰기를 강조하고 나서면서, 미국에서 우리나라 마스크가 때아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 감염병 전문가들의 호평 속에, 수출도 덩달아 늘었습니다.

4. 대형견에 버스까지…'위험천만' 유치원

서울 육영재단이 운영하는 유치원에서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다는 학부모 민원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치원 앞을 입마개를 하지 않은 큰 개들이 오가는가 하면, 대형 버스와 트럭까지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었습니다.

5. 보육원 출신이 '스펙'이 되는 그 회사

보육원에서 자라온 보호종료아동들은 한참 뒤처진 출발선과 사회의 편견 탓에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보육원 출신이라는 게 '스펙'이 되는 회사가 있다고 해서, 오픈마이크에서 담아왔습니다.

[김성민/브라더스키퍼 대표 : (보육원 출신이라는 게)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그러면 우리 회사가 우대사항으로 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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