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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주행] 소설만 훔친 게 아니었다…역대급 '표절왕' 손 씨의 실체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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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소설 통째 배껴 '문학상 5관왕'…피해 알리자 당선 취소 (21.01.18)

다른 작가의 소설 속 거의 모든 문장을 베껴서, 자신의 작품인 것처럼 공모전에 출품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섯 개의 문학상을 받기까지 했습니다. 이 사실을 아무도 모르고 넘어갈 뻔했는데, 원작자가 직접 밝히고 나선 뒤에야,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소설 복붙'으로 상 받은 작가…논문도 '표절·돌려막기' (21.01.19)

다른 작가의 소설을 베껴서 공모전에서 상을 탄 사건을 어제(18일) 뉴스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진이 확인해보니, 소설만 훔친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석사 논문에도 인용표기 없이 남의 논문을 그대로 옮긴 듯한 문장이 보였고, 하나의 논문으로 여러 학회지를 돌려막은 정황도 있었습니다.


■노랫말도 베껴 수상…당선 취소되자 "상 도둑맞아" 소송 (21.01.19)

논문과 소설 말고 손씨에게 불거진 의혹은 또 있습니다. 유명 가수의 노랫말을 그대로 낸 작품으로 또 다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는데, 이후 표절 때문에 당선이 취소되자, 오히려 자신의 피해를 보상하라고 소송을 냈습니다.


■추천서도 위조…국민의힘 '공모전 표절왕' 손씨 해임 (21.01.20)

이 사건을 두고 정말 소설 속의 이야기 같다고도 말합니다. 실제 중심에 소설이 있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의 소설이나 노랫말을 베껴 공모전에 출품해 논란이 된 손모 씨 이야깁니다. 그러다 보니 정치권에서 활동했다는 것도 가짜가 아니냐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이건 맞습니다. 지난해 국민의힘의 국방안보 위원으로 임명됐는데, 이때는 유명대학 교수의 추천서를 위조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손씨를 해임했습니다.


■"베껴도 당선되더라"…'상금 도둑' 먹잇감 된 허술한 공모전 (21.01.20)

손모 씨의 표절 논란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처음에는 소설이 먼저 알려졌는데 알고 보니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노랫말과 사진, 사업계획서, 그리고 표어까지 논란이 된 공모전만 지금까지 30개 가까이 됩니다. 더 황당한 건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모전에서 줄줄이 상까지 받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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