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양강' 윤석열·이재명 격차 더 벌어졌다 (21.04.19)

4월 19일 (월) 뉴스룸 주요뉴스

1. '양강' 윤석열·이재명 격차 더 벌어졌다

JTBC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대선주자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양강 구도 속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뒤를 따르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조사 때보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격차가 더 벌어진 가운데, 윤 전 총장은 지난주에 이어 비호감도에서도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습니다.

2. "한·미 정상회담서 백신 협력 논의"

돌봄 종사자와 항공 승무원 등을 대상으로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백신 추가 확보가 쉽지 않을 거란 우려 속에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 있을 한미 정상회담에서 백신 협력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백신 누구든 접종"…문턱 낮춘 이스라엘

마스크 없는 일상이 시작된 이스라엘의 비결은 백신 접종 문턱을 대폭 낮춘 데 있었습니다. 누구든 현지 휴대전화 번호만 있으면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4. 1천만원씩 널뛰기…'투전판' 가상화폐

가상 화폐 시장이 과열되면서 '투전판'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값이 하루에 천만 원 씩 널뛰고 '개'를 상징으로 내세운 코인이 코스피보다 더 많이 거래되기도 합니다.

5. 정의용 "IAEA 기준 맞다면 굳이…" 논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하기로 한 일본의 결정이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기준에 맞다면 굳이 반대할 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제 조건을 내걸긴 했지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으로 해석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6. "11월 집단면역 달성"…정세균 인터뷰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JTBC와 첫 방송 인터뷰를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계획대로 확보해서 11월에 '집단 면역'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고 이재명 경기지사가 밝힌 경기도 차원의 '백신 확보 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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