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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모아보기] 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사전에 유출 있었나?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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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측에선 "고소와 동시에 수사 상황이 박 시장에게 전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지난 9일 박 시장과 연락이 끊긴 이후에 언론 보도를 보고 고소 사건을 알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JTBC가 취재한 내용은 다릅니다. 고소장이 제출되기 한 시간여 전에 서울시 젠더특보가 박 시장에게 이 내용을 보고한 정황이 파악됐습니다. 이 내용은 잠시 뒤에 전해드리고, 먼저 고소인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경찰이 고소인의 친구를 참고인으로 이미 조사했다는 소식부터 보도해드리겠습니다.

2. 경찰은 박원순 시장의 휴대전화를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서라지만, 수사 내용이 유출됐는지와 서울시 공무원들의 방조 의혹과 관련한 증거 확보에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3. 경찰은 고소인을 향한 신상털기와 악의적인 비방, 가짜 고소장 유포와 같은 2차 가해에 대해서도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서 오늘(14일) 고소인을 직접 불러 조사했습니다.

4. 박 시장이 언제, 어떤 경로로 고소 사실을 알겠느냐 여기에 대해서도 고소인 측은 정보 유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와 정부의 여러 관계자가 JTBC에 박 시장 참모 중 젠더특보가 고소장 제출 전에 이미 정황을 파악해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젠더특보는 서울시 정책에서 성평등을 구현하라고 임명된 특별보좌관입니다.

5. 경찰은 박원순 시장의 딸이 실종 신고를 하면서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JTBC 취재 결과, 이보다 6시간 전에 서울시에서 박 시장의 동선을 추적했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그러니까 딸이 신고를 하기 전에 이미 박 시장을 찾기 위해 움직인 겁니다.

6. 서울시의 대응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직원이 "괴로움을 호소했는데도 묵살당했다"는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아직 아무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자 노조가 먼저 나서서 보좌진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서울시청에 나가 있는 고승혁 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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