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처 후…결혼식 올린 34세 최연소 총리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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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취임한 올해 34살의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현지시간 1일, 헬싱키의 관저에서 40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과는 열여덟 살에 만나서 16년을 함께 해왔고, 둘 사이에는 딸도 있는데요. 세계 최연소 국가 정상이기도 한 '마린' 총리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등을 시행해서 코로나19 상황에 성공적으로 대처했단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핀란드는 근처 북유럽 네 개 나라 가운데 가장 적은 7천 4백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sannama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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