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공범에게도 여러 사람 행세"…자서전 글도 써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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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주빈은 사회복무요원을 통해 범행 대상의 개인정보를 빼냈습니다. 사회복무요원은 조씨가 본인을 흥신소 관계자라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여러 아이디를 써서 한쪽에선 흥신소 관계자로, 다른 쪽에선 운영자인 '박사'로 행세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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