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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한마디 없이 "국시보겠다"…당·정 "치기 어린 응석" / JTBC 정치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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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의대와 의전원의 본과 4학년 대표들이 성명서를 냈습니다. 4문장으로 된 짧은 글인데요. 핵심은 첫 문장에 있었습니다. "국가시험에 응시하겠다"는 겁니다. 의대생들은 영어 원문을 많이 보죠. 두괄식으로 문단을 작성했나 싶어 글을 끝까지 읽어봤습니다. 학생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겠다, 국민 여러분의 지지를 부탁드린다. 그리고 정부를 향해선 올바른 의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당부의 말까지 담았습니다. 그런데 뭐가 빠졌습니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양해를 구하거나 사과의 표현은 없습니다. 의사 국시, 국가가 짠 계획대로 이미 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뒤늦게 시험을 보겠다고 나서면서 파워당당입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아마 이 문장에 힌트가 있는 듯싶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국민 건강권이 위협받고 의료인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현시점에서"라고 써 놨습니다. 그 부족한 의료인력, 본인들이 채워주겠다는 겁니다. 하긴 이런 말도 서슴지 않았던 의대생들입니다.


#정치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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