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고개 숙인 하토야마…"가해자 일본 무한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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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봉하마을을 찾았던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오늘은 부산의 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찾았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친한파이자 진보정치인이죠. 과거 일본의 잘못에 사과하고 고개를 숙였는데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서도 가해자인 일본이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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