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잠긴 스프링클러에 비상벨·대피로까지…'통째 부실'
상세정보
참사를 보면 건물 자체가 화재에 아주 취약했다는 사실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프링클러는 아예 작동조차 안 됐던 것으로 확인됐고 건물은 미로 구조여서 빠져 나오기가 힘들었던 데다 비상벨까지 잘 안 들렸다고 합니다. 건물이 통째로 부실했다는 얘기인데 취재기자와 문제점을 더 짚어보겠습니다.
정원석 기자, 보통 불이 나면 보통 자동으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초기 화재 진압에 도움을 주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왜 작동을 안했던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