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회의] 조국 "난 도구에 불과…개혁 이루면 쓰임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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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청와대 발제에서 보신 것처럼 이번 대정부질문은 조국으로 시작해 조국으로 끝난 그야말로 대조국질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죠. 조 장관의 전화 통화 문제로 논란이 커졌지만 그 외에도 많은 얘기들이 나왔는데요. 엑기스를 뽑아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검찰개혁입니다. 법무부 장관으로서 처음으로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오른 조국 장관은 법무부 혁신과 검찰 개혁이라는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민주당 의원들 또한 검찰개혁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춘석/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본 의원은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은 계속되어야 하고, 조국 장관이 아니어도 저는 검찰개혁은 완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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